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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임금 인상으로 위기 맞은 팀홀튼 가맹점

올해들어 온타리오주에 최저 임금이 $14로 인상되면서 일부 팀홀튼 프랜차이즈 가맹점 업주들이 늘어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직원들의 복지혜택을 줄이고 있다. 그에 따라 팀홀튼 본사와 정부, 그리고 소비자들로부터도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이유는 있다.
 
팀홀튼 가맹점이 소속된 프랜차이즈협회(Great White North Franchisee Association)에 따르면 올해부터 최저 임금이 $2.40이 오르면서 가맹점당 감당해야하는 비용은 평균 $243,889.10가 오르는 것으로 산정됐다.
 
최저 임금만 오른 것이 아니다. 팀홀튼 프랜차이즈협회는 최저 임금을 포함해 전체 직원들의 임금이 시간당 $3.35가 오를 것으로 산정하고 있다. 여기에는 베이케이션비와 같은 복지급여의 상승도 포함된다.
 
따라서 주 40시간을 일하는 풀타임 직원의 평균급여는 일년에 $6,968.26이 오르는 것으로 산정된다.
 
하지만 팀홀튼에서 판매되는 메뉴에 대한 가격인상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팀홀튼 2014년 캐나다 전국에 위치한 가맹점에서 커피값을 평균 10센트씩 올렸다. 당시 아침 샌드위치의 가격도 10센트가 올랐지만 그나마 온타리오주는 예외였다.
 
이후 불규칙하게 조금씩 가격을 올렸고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8월 일부 매장에서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했다.
 
임금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은 고스란히 가맹점의 몫이다. 팀홀튼 본사는 가격을 올리거나 이러한 가맹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어떠한 방편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팀홀튼 본사는 직원규정을 개정해 가맹점들을 도울 것이라고 표명하고 있다.
 
팀홀튼 웹사이트에 따르면 프랜차이즈를 낼 수 있는 조건으로 150만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2016년 12월 31일자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팀홀튼은 캐나다 전국에 총 4,61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중에 29개점만이 직영점이고 나머지 4,584개 매장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팀홀튼 가맹점 업주들뿐만 아니라 스몰 비즈니스 업체들은 늘어난 비용을 감당하면서 생존할 방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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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10,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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