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트루도 총리 가족, 일주일 일정으로 인도 방문

인도를 방문하는 저스틴 트루도 총리 가족은 토요일 수도 뉴델리에 도착했다.
 
영부인 소피 그레고어 트루도, 그리고 세 자녀와 함께 비행기에서 내린 총리 가족은 인도식으로 합장하고 짧게 목례하며 환영인파에 인사했다.
 
7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한 트루도 총리는 인도 기업가들과 회의를 갖고, 교육, 여성인권 및 인권에 대한 회의, 주요지역 방문, 그리고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트루도 총리의 공식 트위터에는 “바쁜 일정을 가지고 인도로 이륙합니다. 일자리 창출과 두나라 국민들간의 관계를 강화하는데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라고 방문이유를 설명해 놓았다.
 
캐나다와 인도사이의 무역량은 84억달러로 지난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인도는 캐나다로 들어오는 이민자가 2번째로 많은 나라이고, 매해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캐나다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테러에 대한 안보 또한 이번 방문의 중요한 안건이 될 예정이다. 캐나다 국가안보보좌관 다니엘 장이 지난주 인도를 방문했었다.
 
트루도 총리의 첫날 일정은 타지마할을 방문하고 뉴델리로 돌아와 비정부기관들과 회의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February 18,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