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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선거 일주일 앞으로, 선거인정보카드 아직 50만명 못받아

캐나다 포스트는 온주 선거를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선거인정보카드 배달이 지연돼 약 50만명의 유권자가 아직 카드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원래는 5월의 마지막날인 오늘까지 모든 선거인정보카드가 배부되어야 했지만 기계상의 문제로 인해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했고 그에따라 지연이 되었다고 캐나다 포스트는 설명했다.
 
캐나다 포스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850만명에 대한 선거인정보카드 배포가 완료됐다.
 
온타리오선거관리국(Elections Ontario) 선거인정보카드에 언제, 어디서, 어떻게 투표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나와 있다고 설명하며 금요일까지 배포가 완료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선거인정보카드를 못받은 사람도 선거당일 이름과 주소가 나와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장소으로 가면 투표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장 그레그 에센사(Greg Essensa, Ontario’s chief electoral officer)는 투표에 대한 정보가 배달되었어야 하는데 캐나다 포스트로부터 기대했던 수준의 서비스를 받지 못해 실망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스트는 사과와 함께 문제의 원인을 밝히고 있다고 밝혔다.
 
온주 선거는 다음주 목요일 7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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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31,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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