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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데일몰에 총성, 손님들 대피

욕데일 쇼핑몰에서 총격이 발생하면서 손님들이 대피하고 몰은 봉쇄됐다.
 
약 2시 50분경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몰에서 총격이 보고되었고 현재로서는 다른 어떠한 정보도 줄 수 없습니다.” 라고 밝혔다.
 
소셜미디어에는 곳곳에서 총성을 들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올라온 글에 따르면 2발의 총성이 있었고 사람들은 주차장으로 뛰어나갔다.
 
욕데일몰은 하루에도 수천명이 이용하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쇼핑몰 중에 하나인 데다가 요즘은 백투스쿨 시즌을 맞아 특히 쇼핑객이 많았다.
 
총소리를 들은 가게 직원들은 문을 잠그고 손님들을 안쪽으로 대피시켰다. 손님들 중 일부는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기도 했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20대 용의자 2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무장한 경찰들이 수색을 벌이고 있고, 부상자 한명이 응급구조대에 의해 실려갔지만 경찰은 총격에 의한 부상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람들에게 욕데일 몰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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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30, 2018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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