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인플레이션 2.4%, 유가, 항공료 인상 주요

금요일 통계청은 지난달 인플레이션이 2.4% 상승했다고 밝히면서 주요 요인은 높아진 유가와 항공료가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10월달 인플레이션은 9월의 2.2%에서도 오르면서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에서 좀 더 멀어졌다. 중앙은행은 지난달 금리를 인상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물가상승 현상이 일시적인 것으로 최근 자료에서는 그세가 꺽이고 있고 특히 유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따라 RBC 선임경제전문가 네이슨 잔젠(Nathan Janzen)은 중앙은행이 12월 5일 있을 다음 금리발표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너무 올라가는 막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데 경제 분석가들은 중앙은행장 스티븐 폴로즈가 내년 1월까지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지켜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