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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토론토 인근 15센티미터 폭설

토론토와 인근은 토요일 밤까지 폭설이 내릴 전망이다.

토론토시 대변인 에릭 홈즈는 토요일 기자회견을 내면서 올해 첫번째 스노우스톰을 대비해 1,500명의 직원들이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오에서 오후 3시까지 약 5센티미터의 눈이 쌓이겠고 저녁 7시에서 9시 즈음에는 8센티미터의 눈이 쌓이며 눈이 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홈즈는 직원들이 밤샘작업을 하며 눈을 치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폭설로 인해 대부분의 온타리오 남부지역은 약 15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시속 50킬로미터의 거친 바람과 함께 눈발이 날리겠고, 낮은 시계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으니 안전운전에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시보건국장은 한파경보를 발령했고 그에 따라 토론토시 곳곳에는 노숙자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됐다.

일요일 오전 기온은 -5도로 떨어지겠으나 체감은 -13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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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18, 2020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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