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6명 행방불명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부터 화요일 오후까지 4명의 여성과 2명의 십대 소녀들이 토론토에서 행방불명됐다.
 
사라진 여성에 대해 많은 미디어에 보도가 방송되었지만, 토론토 경찰은 이 정도의 숫자가 도시에서 행방불명 되는 것은 특이하지 않은 일이라고 전했다.
 
경찰관 빅터 퀑(Victor Kwong)은 “현재까지 이 사건들에서 폭행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우연하게 6명의 여자가 행방불명이 돼서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경찰서에 대량 납치 사건이 있는지 연락이 왔지만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토론토 경찰 보도 웹사이트(http://www.torontopolice.on.ca/newsreleases/)에 가보면 흔하지 않게 같은 날에 여러 사람이 행방불명된 소식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