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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온주 균형 예산 4월 27일 발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적자없는 온타리오 예산안이 4월 27일 발표된다.
 
목요일 온주 재무부 장관 찰스 소사는 정부가 새로운 투자를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에는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교통비 환급분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방정부는 통근을 위해 월 교통카드를 사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던 15%의 세금 환급분을 없애겠다고 밝혔었다.
 
소사 장관은 정부가 혁신분야에 투자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는 반드시 새롭고 가능성 있는 기술들을 포용할 것입니다.”
 
그는 또한 보건분야에 더 많은 지출이 있을 것이라는 점도 내비쳤다.
 
하지만 이번에 온주 정부가 일시적으로 200억달러에 달하는 마이너스를 없앤다고 하더라도 주의 부채는 계속 늘어나게 된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110억달러에 달하는 이자를 지불하면서 부채는 3천억달러 이상으로 불어났다. 이 이자는 어느 예산분야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수당은 자유당 정부가 인위적으로 예산의 균형을 맞추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정부가 일회성의 자산 매각과 예비준비금 사용으로 적자부분을 메꾸었다는 것이다.
 
소사 장관은 이번 예산에 과열되고 있는 GTA 인근 지역의 주택값을 잡기 위한 예산도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해서 그는 다음주 화요일에 빌 모노 연방 재부장관, 그리고 존 토리 토론토 시장과 부동산 시장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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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3,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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