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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발생한 테러에 숨진 캐나다 여성 추모식 열려

영국에서 발생해 7명이 사망한 테러에서 함께 숨진 캐네다 여성에 대한 추도식이 일요일 B.C.주 캐슬가(Castlegar)에서 열렸다. 그녀는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큰 가슴을 가진 사람으로 기억되었다.
 
크리스틴 아키발드(Christine Archibald, 30)는 토요일 밤 런던브리지에서 벌어진 테러에 희생됐다.
 
3명의 남성이 타고 있던 차량은 런던브리지 보도의 행인들을 향해 돌진했다. 그들은 칼을 휘두르며 내달렸고 계단을 내려가 보로시장(Borough Market)의 식당에 있던 사람들을 찌르기 시작했다.
 
아키발드는 그들이 탄 차에 치여 숨졌다.
 
그녀의 가족들은 일요일 성명을 통해 그녀가 약혼자와 함께 유럽으로 가기 전에 노숙자 보호소에서 일했다고 전했다. 그녀와 함께 일한 동료들은 그녀가 노숙자들을 위해서 일했고, 사회봉사자로 재능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모든 사람을 위하는 심장을 가졌고 모든 사람은 가치가 있고 존중받아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죽음을 일으킨 것과 같은 냉혹한 살상을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가족은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듦으로써 그녀를 명예롭게 기억해 달라고 요청했다.
 
“여러분의 시간을 노숙자 쉼터에서 자원봉사로 일하거나 기부금을 내세요. 그들에게 트리시가 보냈다고 말해주세요.”
 
런던에서 8분동안 발생한 테러로 7명이 숨지고 최소 48명이 병원에 실려갔다.
 
범인들은 사살됐고 사건과 관련해 12명이 체포됐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 또한 영국과 함께 이번 테러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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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5,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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