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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군 잇따른 자살 큰 문제

군복무 중 스트레스가 가장 큰 요인
군복무의 보편화된 획일성이 정신질환 촉발
군당국 적극적 대응책 마련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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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군참모총장(the chief of defence staff) 톰 로슨 장군은 군복무 중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군인에 대해서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의 고위 장성에 따르면 군인들의 자살이 빈발하고 있어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로슨 장군은 국방부는 군인들이 임무 수행 중 받은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질병 치료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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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군은 정신적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오명과 더 많은 싸움을 해야 할 것이다.
 
로슨 장군은 지난 금요일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고통을 서서히 해결해 나가고 있다. 우리 군인들이 어떻게 정서적이고 정신적인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 고통을 받는 당사자와 함께 걸어왔다.”며 국방협회 주최의 연간 포럼에서 발표했다. 그는 “우리는 이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정신적인 상해도 육체적인 상해와 똑같이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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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몇 달 안에 캐나다 군인은 9명이나 자살해서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같은 문제는 군대의 ‘획일화된 보편성(universality of service rule)’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매년 평균 4,500여 명이 군을 떠나고 있으며 그 중 1,700여 명은 부적격자로 강제로 전역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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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24,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Uncategor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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