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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셀폰 만지다 걸리면 벌금 $255

운전 중 셀폰 만지지 마세요
3월 18일부터 벌금 $155 –>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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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차량을 운전하던 모 운전자는 토론토 Bay St. at Richmond St. W.에서 교통 신호 대기 중 셀폰을 들여다 보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그에게 ‘부주의 운전(distracted driving)’ 책임을 물어 $155의 벌금 티켓을 발부했다.
 
그런데 3월 18일부터는 운전 중 셀폰을 포함한 휴대용 기기를 사용하다가 걸리면 벌금이 $280으로 대폭 인상된다.
 
이같은 강력한 조치는 지난 18일 안네마리 본칼로(Annemarie Bonkalo) 온주 법원장이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한 운전자에게 수수료 포함해서 총 $280의 벌금을 결정한 후에 나왔다.
 
이와 관련 패트릭 설(Patrick Searle) 온주 교통부 대변인은 “부주의 운전에 대한 규제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부주의 운전 사례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벌금을 대폭 인상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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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벌금 인상은 지난 2009년 온주에서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금지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대해 토론토 교통경찰 클린트 스티브(Clint Stibbe)는 “벌금이 클수록 더 많은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하면 자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도 위협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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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25,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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