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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를 묻은 사람은 누구인가?

1천만 달러 금화를 묻은 주인공에 관해 이론 분분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된 천만 달러정도 가치의 금화 묻은 주인공을 둘러싸고 이론이 분분하다.
 
그중 하나는 제시 제임스의 조폭 조직이 제2의 미국 내전에 대비하려고 금화들을 묻었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도둑 블랙 바트(Black Bart)의 금이라는 이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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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아마추어 동전 사학자 잭 트라우트(Jack Trout)의 이론이다. 그는 월터 디믹(Walter Dimmick)이 샌프란시스코 미국 조폐국(U.S. Mint)에서 훔친 3만 달러어치의 금화가 이번에 발견된 금에 포함되었다고 주장했다. 트라우트는 이 이론을 증명할수는 없지만 자신의 확신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화를 발견한 커플도 그들만의 이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금화의 진짜 주인이 왜 금화를 되찾으러 오지 않은지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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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견된 금화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티뷰론에 사는 노부부가 개와 산책 도중 뒤뜰에서 우연히 1800년대에 주조된 금화를 발견했다. 이 부부는 낡은 깡통 5개에서 1847년부터 1894년 사이에 주조된 금화 1,454개(20 달러짜리 1,400개/ 10 달러짜리 50개/ 5 달러짜리 4개)를 찾아냈다.
 
이 부부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열릴 예정인 미국화폐협회의 전시회에 금화의 일부를 빌려준 후 90% 이상을 시장에 팔아 지역 공동체의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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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6, 2014

Filled Under: News, Old Headlin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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