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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140개 지역 평등성 점수 발표

불평등성 높을 수록 즉각적인 대응책 필요
우선 순위 집중투자 지역 선정
 
LUM49-070314D
 
토론토시가 시를 140개 구역으로 나누어, 경제적 기회, 사회 개발, 보건, 의사결정 참여도 및 물리적 환경을 종합한 ‘지역 평등성 점수(neighbourhood equity score)’를 새로 매겼다.
 
10일(월) 발표된 지역 평등성 점수표는 시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토론토시 지역별 어느 곳에 얼마큼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의 소모적인 논쟁을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지역 평등성 점수 판단 기준은 세인트 마이클 병원(St. Michael’s Hospital)의 ‘도시 내 건강 연구 센터(Centre for Research on Inner City Health)’와 연계하고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자료를 감안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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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된 지역 평등성 점수에 따르면 총점 100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낮을 수록 지역의 불평등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평등성 점수가 42.89점보다 낮으면 심각한 불평등이 존재하므로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한 구역을 나타낸다.
 
아래는 표시된 점수표 중에서 시의회에 의해서 가장 먼저 투자가 집중되어야 할 곳으로 선정된 지역(PNIs; Priority Neighbourhood Areas for Investment)은 별표(*)로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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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1,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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