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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은 전염된다

노숙자 무조건적인 친절한 행위를 받다
“RAKnominations”(RAK; Random Act of Kindness)
 
평범하게 손에 책을 들고 뒤집어진 모자 뒤에 앉아 있어서 구걸을 하고 있던 제프(Jeff)는 그들의 눈에 띄였다.
 
앤드류 메이슨(Andrew Mason)과 그의 친구 존 핏맨(John Pitman), 엔드류 그론로스(Andrew Gronross)는 사람들에게 공손하게 대하는 제프에게 먹을 것과 새 옷을 사주고 이발소에도 데려갔다.
 
세 사람은 제프와의 하루를 찍으면서 40세인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2000년에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 거리에서 살게 되었고 그 후에 우울증과 마약과 싸워야 했다.
 
그들이 찍은 비디오는 유투브에 올려져 있고 최근에 일어나는 “RAKnominations”(RAK 는 Random Act of Kindness의 약자) 현상 중 하나이다. RAKnomination 비디오들은 사람들이 선행을 하는 것을 찍은 동영상들이다. RAKnominations는 타인에게 한발 앞선 선행을 벌이는 것이고 알코올을 섭취하며 위험한 행위를 하게 하던 “neknomination”과는 다르다.
 
비디오에서는 이들이 더블 테이크(Double Take) 가게에서 제프에게 다양한 옷을 사 주고 버거킹에서 제프가 가장 좋아하는 치킨 샌드위치를 사 주고 터미널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고 면도도 해주었다. 하루를 마치고 제프가 집이라고 부르는 곳에 가본 세 사람은 제프의 “집”이 침낭 하나였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그들은 제프를 빅토리아(Victoria) 거리에 있는 그의 “집”에 두고 떠난지 한달이 지났다. 그론로스는 동영상을 본 사람들 중 한 명이 제프는 더이상 그곳에 없다고 말하자 그들은 정부주택이나 다른 주거지를 찾았기 때문에 제프가 사라졌기를 바란다고 했다.
 
세사람은 가능하면 제프를 찾을 계획이다. 세 친구들은 제프에게 행운을 빌며 사람들에게 선행을 배푸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보여줬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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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4,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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