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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페스트 국제무역부 장관 FTA 설명회

연방 국제무역부 장관과 의원들 다수 참여
조성준 의원 한국측 대표로 축하와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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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화) 오후 피커링 시청에서는 코넬리우 치수(Corneliu Chisu, 피커링- 스카보로이스트) 연방의원의 주재로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인 에드 패스트(Ed Fast)를 초청해, 지난주 타결된 한국과 캐나다의 FTA(Tree Trade Agreement)가 온주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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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커링 부시장 덕 디커슨(Doug Dickerson)이 피커링 시의원들과 에린 오툴(Erin O’Toole, 듀람) 연방의원을 소개하며 시작된 행사에서 치수의원은 역사적인 날이며 캐나다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타결을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에드 패스트(Ed Fast) 국제무역부장관은 한국과의 FTA는 9년을 끌어온 협상이 하퍼 수상과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극적으로 타결되어 축하하며 감사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경제동맹국인 대한민국은 앞으로 캐나다의 주요시장이 될뿐만 아니라 아시아로 향하는 관문이 됨과 동시에 온주에서 수많은 직업창출효과와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온주의 의료, 커뮤니케이션기술, 음식제조업, 생명공학, 금속, 미네랄 등도 포함됐다는 것에 주목하고 이로 인해 약 17억 달러의 경제효과와 더불어 수출량이 약 32% 증가할 것이며 양국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는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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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측 대표로 참석한 조성준의원은 먼저 캐나다 정부와 패스트 장관에게 감사를 표하고 특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자신은 가장 좋은 나라인 한국에서 태어나서 다른 좋은 나라인 캐나다로 와서 살기에 양국간의 가교역할을 할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특히 캐나다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라이므로 무엇보다도 뜻깊고, 큰 시장을 가진 한국에서 캐나다가 경쟁력을 갖추고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온주는 이번 협정에 단지 자원수출뿐만 아니라 제조업, 음식 등도 포함되므로 일자리 창출은 물로 경제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참전용사들을 비롯해 탈북인들도 참석하여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받았으며, 많은 언론사가 참석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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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9, 2014

Filled Under: Community,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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