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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슨 레드포드 알버타 주 수상 사퇴

고압적인 리더쉽 스타일과 지나친 소비습관으로 측근들로부터도 외면당한 알버타 주 수상인 엘리슨 레디포드는 수상 자리에서 물러났다.
 
레드포드는 수요일 저녁에 에드먼턴에 있는 알버타 입법부에서 지난 몇주동안 충실함, 충성과 성격을 향한 질문으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이 정당과 정부의 지도자로서 해야 할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고 있다고 눈물을 참으며 말했다.
 
또한, 그녀는 알버타주에 열과 정성을 다했고 간단하게도 자신은 알버타주의 더 나은 미래를 이뤄나가는데 정당과 당원들 사이에 내분이 일어나는 것을 두고 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레드포드는 알버타주의 첫 여성 수상이었다. 그녀는 알버타의 미래를 위해서 이번 일요일 오후에 수상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그녀의 퇴직 발표는 그녀의 진보 보수당이 여론 조사와 전문가들의 분석과는 반대로 데니엘르 스미스 (Danielle Smith) 의 와일드로즈 당 (Wildrose party) 를 이긴지 2년도 안돼서 일어난 일이다.
 
하지만 2011년 10월에 수상이 된 후 2012년 4월부터 레드포드는 1등석 비행기 표에 4만 5천불을 쓴 것과 12월에 남아프리카에 있던 넬슨 만델라 (Nelson Mandela) 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정부 비행기를 사용한 것으로 비난을 받았다.
 
아파르트헤이트 (인종차별 정책)의 종식 후 만델라의 정부에서 변호사로 일했었던 레드포드는 지난주에 정부에 사용 비용을 지불했다.
 
그녀는 알버타 토리에선 5년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직한 두번째 수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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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1,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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