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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금융의 신예, 신한은행 쏜힐지점 개점

캐나다 고객을 향한 길
글로벌 은행으로 한 단계 발돋움
한인 및 지역 거주민에게 밀착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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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목) 신한은행 쏜힐지점(지점장 우병선)이 개장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진정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발돋음하는 신한금융그룹의 모기업인 신한은행은 캐나다에 세 번째 점포인 쏜힐지점을 개장하고 지역 밀착형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신한은행 쏜힐지점은 예전 갤러리아 자리에 신축된 월드 온 영(World on Yonge) 플라자 내의 북쪽 빌딩인 오피스 온 영(Office On Yonge) 빌딩 1층에 새 영업장을 열었다.(7191 Yonge Street Unit 106 & 107 Mark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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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업 첫 날을 맞이한 쏜힐지점 객장에는 정창현 캐나다 신한은행장과 박인웅 부행장, 이승호 미시사가 지점장, 정광희 부장 등이 나와 지점의 탄생을 축하하며 고객을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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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현 캐나다 신한은행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신한은행이 캐나다에 들어온 지 벌써 5년이 되었다. 그동안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반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 한인은 물론 현지인의 금융 수요에 맞춰 다가가는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을 목표로 한층 강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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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쏜힐 지점장으로 발령받은 우병선 지점장은 “지난 1년간 쏜힐지점 영업기반 다지기와 고객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달려왔다. 급속하게 발전하는 토론토 북부지역의 상권과 상주인구의 금융 수요에 응하기 위해 스페셜 파이낸스 상품을 준비해 왔다. 지역 밀착형 영업을 위해 다각도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그는 “경력 직원과 신입 직원 합쳐 총 9명의 정예화된 인력이 고객에게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계획과 훈련을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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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지점장에 따르면, 월드 온 영 단지에 입주 예상 인구는 4,500명이며 유동인구는 10,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샵스 온 영(Shops on Yonge)에 입주하는 상가만 298개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에 제일 먼저 입주한 은행인 신한은행은 특유의 신한문화와 고객에게 달려가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캐나다 금융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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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쏜힐지점은 오는 4월 11일(금)에 본국의 최재열 부행장과 마캄 시장 등을 비롯한 주류사회와 한인사회의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공식적인 개점 축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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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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