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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필과 해밀턴 지역에 홍역 전염 경보

신분이 알려지지 않은 한 성인으로 인해 벌링턴의 술집부터 미시사가에 있는 트램펄린 공원까지 홍역 주의보가 내려졌다. 그는 적어도 4개의 커뮤니티에 9곳의 장소를 돌아다녔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지난주 목요일인 3월 22일부터 온타리오의 스카이 존 (Sky Zone) 공원, 벌링턴의 세 구역, 해밀턴의 한 구역과 워터다운 (Waterdown) 의 네 구역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염성이 높은 질병인 홍역은 기침, 콧물, 적안과 눈물, 열, 그리고 발진 등으로 증상이 시작된다. 병이 악화되면 폐렴이나 뇌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예방접종이 있기는 하지만 특별한 치료방법은 없다.
 
불행히도 환자는 진단을 받기 며칠 전에 많은 곳을 돌아다녔다. 보건 담당관은 3월 22일 오후 12시 30분과 4시 30분 사이에 스카이 존을 방문한 사람들은 홍역에 걸릴 가능성이 높고 그 이후에 방문한 사람들도 동일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벌링턴 지역에서는 퀸스 헤드 술집 (Queen’s Head Pub)에 3월 22일 오후 10:00 와 아침 2:00 사이, 마일스톤스 (Milestones) 레스토랑에 3월 23일 오후 7:00 와 12:00 사이, 그리고 조셉 브렌트 (Joseph Brant) 병원으로 3월 25일 오후 7:00 와 9:30 사이, 3월 26일 오후 3:30 와 12:00 사이, 그리고 지난 목요일 오전 11:15와 오후 2:00 사이에 간 사람들도 위험하다.
 
워터타운은 밀 스트리트 (Mill Street) & 5 아메리칸 하우스 레스토랑에 3월 23일 오전 1:00 ~ 2:00, 메인 스트리트의 캐나다 포스트 3월 24일 오후 5:00 ~ 6:00, 호스슈 크레젠트 (Horseshoe Cres.) 의 보스턴 피자 3월 24일 오후 5:15 ~ 10:30, 그리고 던다스 스트리트 (Dundas St. E)의 월마트 3월 26일 오후 2:00 ~ 4:45 에 있던 사람들도 주의해야 한다.
 
해밀턴 공중 위생국은 3월 26일 오전 9:30 ~ 11:30에 레이크사이드 버라이어티 (Lakeside Variety) 가게에 간 사람들도 위험하다고 밝혔다. 보건 담당관은 감염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백신 기록을 점검하고 노출 21일이 지난 4월 12일까지 증상을 주의 깊게 보라고 조언했다.
 
필 공중 위생국에 따르면 홍역은 감염 나흘 후 발진이 일어난다 말한다. 홍역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즉시 의사에게 연락하라고 당부했다.
 
캐나다 전역에서 최근 몇 주일동안 홍역에 걸린 사람들이 생겼었다. 그중 브리티시 콜럼비아의 칠리왝 (Chilliwack) 에 5건, 그리고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6건이 발생했다.
 
홍역 백신은 효과가 좋지만 백신 주사를 받을 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아기들은 적어도 1살이 되어야 홍역 백신 주사를 받을 수 있고 어떤 사람들은 의학적인 이유로 백신 주사를 받을 수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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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31,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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