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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대 청소년, 영어권 국가 중 문제 해결 능력 앞서

캐나다 10대 청소년들이 영어권 국가 학생들 중에서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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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화) OECD의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PISA;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에서 캐나다의 15세 아이들은 문제 해결 능력에서 7위를 얻어 핀란드, 오스트레일리아와 영국보다는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싱가포르와 한국같은 아시아 나라들에 비해서는 뒤쳐졌다. 이번 테스트에는 44개 나라들에서 온 85,00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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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험은 학생들이 수학, 과학과 독서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인 문제 해결(creative problem solving)”을 위한 인지능력(cognitive skills)을 테스트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요즘 캐나다가 총 수학 평가에서 톱 10 자리를 잃자 브리티시 콜럼비아, 알버타, 그리고 온타리오의 학부모들은 질의 응답 방식의 새로운 교육이 아니라 원래의 교육으로 복귀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알버타 교육 장관 제프 존슨(Jeff Johnson)은 새 PISA 보고서는 캐나다 학생들이 “경쟁력이 아주 놓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위니페그 대학의 수학과 통계학 부교수인 애나 스토크(Anna Stokke)는 문제 해결을 잘하려면 수학에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고 했다. 아시아 나라의 학생들이 문제 풀이를 더 잘하는 이유는 수학에 균형이 맞기 때문이라고 했다.
 
OECD 보고서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학생들은 복잡한 시나리오를 점검할수 있고 해답을 찾을수 있고 답을 변경할수가 있다. OECD는 문제 해결 능력은 수학, 독서와 과학과 연관이 되어있다고 믿고있다.
 
OECD의 교육과 능력 분야 부회장인 엔드리아스 스클레이쳐(Andreas Schleicher)는 “오늘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한 15살 아이들이 내일 좋은 직업을 찾는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른들이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가들은 학교의 시스템과 교육과정을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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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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