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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때문에 가게 문 닫아야 할 판

재산세 350% 증가에 따라 월세도 대폭 인상
감당할 수 없어 가게 문 닫는다
 
대규모 재산세 인상으로 로즈데일역 근처 구멍가게가 대폭 인상된 월세를 감당하지 못하고 문을 닫는다.
 
영 스트리트 로즈데일역 근처의 재개발에 따라 이곳에서 도니 리와 수 리(Donny and Sue Lee)가 12년간 운영하던 록스보로 편의점(Roxborough Smoke & Treats shop)을 문 닫아야 할 입장에 딱한 입장에 처했다.
 
지자체 재산평가공사(MPAC; Municipal Property Assessment Corporation)가 로즈데일역 근처의 미드타운을 재평가한 결과 이곳의 가격은 재개발의 영향으로 350% 증가했다.
 
이 씨 부부는 지난 달 주인으로부터 건물 가격이 $3,577,000로부터 $16,188,000로 재평가되었기 때문에 월세를 $600 올려 월 $3,300 이상 내야 될 뿐만 아니라 세금 인상분을 반영해 $5,000을 추가로 내라는 통보를 받았다. 그동안 이 가게의 월세는 10년 동안 $200만 올랐었다.
 
이곳에서 그동안 평온하게 가게를 운영하던 이 씨 부부는 “늘어난 월세를 감당할 수 없어서 문 닫고 나가야만 한다”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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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7,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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