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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모정, 자기가 낳은 갓난아기 죽여

자기가 낳은 갓난아기 두 명을 살해한 비정의 엄마가 법정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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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사는 사라 렁(28, Sarah Leung)이라는 여성이 두 건의 유아 살해 사건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사라 렁에 대한 심리는 토요일에 시작됐지만 사라 렁의 변호사 리차드 파울러(Richard Fowler)는 목요일 밤에 배심원단들이 평결을 내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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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혼전 임신에 대해 부모로부터 꾸중듣는 것을 몹시 두려워했다고 했다. 렁은 첫 째 아이는 2009년 4월에, 둘 째는 2010년 3월에 화장실에서 낳았지만 아기를 낳은 사실을 부모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아기를 플라스틱 백에 넣어 쓰레기로 버렸다. 또한 아이들의 아버지인 남자친구에게 두 아이들은 유산되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렁의 아버지는 첫 번째 아기의 시신을 집 밖에 있는 투명 플라스틱 백 안에서 발견하고 아들에게 경찰을 부르라고 했다. 하지만 둘 째 아기의 시신은 쓰레기 수거인이 쓰레기와 함께 가져가 버려서 찾을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변호사 산드라 커닝햄(Sandra Cunningham)은 배심원단들에게 아이들의 아버지는 임신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기뻐했었다고 했지만 렁은 두사람의 관계를 비밀로 했다고 했다.
 
2009년 8월에 경찰은 죽은 아기의 유전자 검사결과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아기가 렁과 남자친구의 아기가 맞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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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1,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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