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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고기 요리해 먹은 파키스탄 형제

파키스탄 형제, 사람고기를 만들어 먹었다
식인이 죄가 안되는 파키스탄
사체 명예훼손죄(dehumanizing a body)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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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서 시체를 파내어 후라이팬에 튀겨 먹는 등 사람고기를 요리해 먹은 파키스탄 형제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모하매드 아리프(Mohammad Arif) 형제는 식인(cannibalism) 혐의로 15일(화) 파키스탄 사르고다(Sargodha) 지역의 반테러 법정에 섰다. 이들이 식인 혐의로 붙잡힌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형제는 근처 무덤에서 파낸 시체를 먹은 혐의로 월요일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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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에서 경찰은 이들이 시체를 요리하는데 사용한 후라이 팬을 발견했다. 이들 형제의 이웃이 지독한 시체 요리 냄새를 경찰에 고발했으며 어떤 사람들은 이들이 공동묘지에 있는 걸 발견하기도 했다. 수사 당국은 두개골을 포함해 발견된 시체 일부가 그 집 아이의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확보한 시신의 일부를 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정밀 조사를 하고 있다.
 
이들 형제는 2011년에도 시체를 도굴해서 요리해 먹은 혐의로 징역을 살다가 지난 여름에 석방된 전력이 있다.
 
파키스탄 법에 따르면 식인은 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은 사체 명예훼손죄로만 기소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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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5, 2014

Filled Under: Headline, News, Old Headlin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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