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북한, 영국에 김정은 헤어스타일 조롱한 이발사 조치 요구

김정은의 특이한 헤어스타일이 영국의 헤어살롱에서 마켓팅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북한 외교부는 영국 정부에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김정은의 사진을 걸어놓은 영국 런던의 헤어살롱 이발사에 대해 정부가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영국 외교부는 수요일 북한 대사관으로부터 해당 포스터에 대해 항의하고 답변을 요구하는 편지를 받았다.
 
영국의 The Evening Standard 신문은 그 편지는 이러한 도발을 금하는 적절한 행동을 취해주기를 영국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기사화했다.
 
M&M Hair Academy의 직원에 따르면 김정은 포스터를 걸어놓은 이후에 주변에 위치한 북한 대사관의 대사로부터 초대를 받았다고 한다.
 
포스터에는 “나쁜 헤어스타일의 날(Bad Hair Day?)” 이라는 문구와 함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김정은의 사진이 들어 있다.
 
경찰은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말해다. 대사관은 북한의 요청에 대해서 즉각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April 16, 2014

Filled Under: Headline, Old Headline, World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