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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O에서 술 팔지 마라, 암의 주범

온주암치료(Cancer Care Ontario)는 올해 말까지 식품점에 LCBO 술 판매대를 설치하려는 계획을 재고해 달라고 온주 정부에 요청했다. 그 이유는 술 때문에 발생하는 암이 3,000 건에 이르렀다는 새로운 보고가 화요일에 나왔기 때문이다.
 
린다 라베낵(Linda Rabeneck) 의사는 “온주 정부가 알코올 섭취로 인해 암에 걸릴 위험성을 조사하는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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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구강, 인두, 식도, 후두와 간 부분이 암레 걸릴 위험이 놓아지게 된다. 또한 온주 암 사망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장암이나 유방암의 원인이기도 하다.
 
또한 보고서는 캐나다 사람들 중 3분의 1만이 알코올 섭취를 줄임으로써 암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CCO는 만약 불가피하게 술을 계속 마셔야 한다면 세계 암 연구 기금(World Cancer Research Fund)와 미국 암 연구 협회(American Institute for Cancer Research)의 하루 권장량 한도인 남성은 하루에 2잔, 여성은 하루에 1잔 한도를 지키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CCO는 19세 이상 국내인 중 100만 명의 사람들이 이 경고를 무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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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2,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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