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링턴 지역 홍역 감염 의심

지난 달에 해밀턴 출신 성인 홍역 환자가 벌링턴의 병원을 방문했기 때문에 벌링텅 주민이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 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화요일 할튼 지역 보건부는 이 사건이 노스 벌링턴 의료센터로부터 노출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 토요일 오전 10:30분부터 오후 1시 사이에 Appleby Line의 ‘North Burlington Medical Centre’를 방문한 사람들은 할튼 지역 보건부에 연락할 것을 권장했다.
 

 
홍역은 기침, 콧물, 눈물과 발열로 시작하고 4일 후 발진이 얼굴부터 몸까지 퍼지고 입안에 흰색 반점이 있을 수 있다. 홍역은 특히 1세 미만 유아, 임산부, 그리고 면역 체계가 쇠약한 사람들에게 감염될 위험이 높다. 합병증으로는 중이염, 폐렴, 크룹(croup; 어린이 인두와 기관의 병), 뇌의 염증을 포함 한다.
 

 
한편, 이보다 앞서 지난 달 말에 해밀턴 출신 홍역 환자가 6일 동안 미시사가, 벌링턴, 해밀턴과 와터다운의 아홉 군데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