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강력한 토네이도 미 중남부 강타, 17명 사망

최소 17명 사망
 
27일(일)미국 중남부 지역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17명이 사망했다.
 
아칸소주의 주도인 리틀 록 교외 지역을 토네이도가 덮치면서 주민 16명이 사망했다. 또한 오클라호마주는 토네이도로 1명이 숨지고 주민 900여 명이 사는 쿼포 마을이 심각한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Quapaw, Oklahoma
 
토네이도는 인근 네브래스카주, 아이오와주, 미주리주, 캔자스주에도 들이닥쳤다.
 
캔자스주에서는 주도 백스터 스프링스에 있는 가옥 수십 채가 파괴되고, 25명이 부상했다고 주 당국이 밝혔다. 캔자스주에도 사망자가 1명 있는 것으로 보고됐으나 토네이도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 국립기상국은 밤 사이 아칸소주 등 일대 지역에 대규모 뇌우와 토네이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Arkansas3
Arkansas2
Arkansas
Severe Weather
94eb5395-c0ba-4906-b08b-64966bf1ba36-460x276
0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April 28, 2014

Filled Under: Headline, News, World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