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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램턴 프로판가스 공장 폭발

에어 리퀴드(Air Liquide) 공장에서 발생
 
7일(수) 밤 브램턴 스틸 애비뉴 & 딕시 로드 근처의 프로판 개스 공장인 에어 리퀴드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 사람이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 지역 경찰에 따르면 안전을 위해 근처의 건물에 입주자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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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맥도날드(Andy MacDonald) 브램턴 소방서장은 “근로자가 탱크를 채울 때 작은 불이 있었다는 보고를 밤 9시 30분경에 받았다. 하지만 프로판 가스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다른 탱크로 불이 옮겨붙어 큰 불로 번졌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년 3만 갤론의 프로판 개스를 저장하고 있는 다른 탱크들이 폭발하지 않도록 소방대원들이 열을 식히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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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폭발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폭발로 인해 비산하는 파편 조각(flying shrapnel)의 위험 때문에 주변 기차길 운행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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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발은 선라이즈 프로판(Sunrise Propane)이 작업환경 및 근로자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아 2008년 프로판 폭발이 일어나 한 명의 근로자가 사망하고 수백만 달러의 재산상 손해를 입힌지 1년 만에 다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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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8,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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