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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소매업 ‘제이콥’ 파산

6일(화) 여성의류 전문 매장인 제이콥(Jacob Inc.)이 파산신청을 했다.
 
이로써 제이콥은 캐나다 전역에 있는 92개 점포에 대한 청산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이콥은 GTA에 19개의 점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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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에 본부를 둔 제이콥은 2010년 11월 이후 법정관리(under creditor protection) 중에 있으며 구조조정(operational restructuring)을 거쳤지만 수익을 내지 못했고 자금지원을 추가로 받아내지 못해 결국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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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측은 불경기와 새로운 진입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과다 경쟁으로 회사가 갱생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창업자 겸 회장인 조이 바스마지(Joey Basmaji)는 “지난 35년간 회사에 헌신한 임직원과 협력업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어려운 시기에 국내 소매업주들이 살아남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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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8,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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