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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실업률 6.9%, 일자리 28,900개 없어져

2013년 12월 이후 가장 많은 숫자
꾸준한 실업률은 취업포기 반영
청년 실업률 13.4%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실업률은 안그래도 연방정부가 노동력 부족을 채우기 위해 도입한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temporary foreign workers program)을 남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시점에 나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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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연속 실업률이 6.9%라는 것은 상당수 국내인들이 취업활동을 포기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톰슨 로이터스(Thomson Reuters)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4월에 12,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2013년 12월에는 44,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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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일자리 감소는 3월에 42,9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후에 발생했다. 보고서는 또한 4월 중에 30,900개의 풀타임 잡이 사라진 반면에, 파트타임 잡은 2,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일자리 감소는 퀘백, 뉴 브런스윗, 뉴펀드랜드와 라브라도, PEI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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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세 사이의 청년들의 일자리는 27,100개가 줄어들었으며, 청년 실업률은 13.4%에 이르러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숙박 및 음식 서비스 없이 32,200명이 일자리를 잃었고 금융, 보험, 부동산 및 리스 업종에서는 19,4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반면에 비즈니스, 건축 및 자재 부문에서는 26,1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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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9,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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