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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 포드 지지율 사상 최저

랍 포드 토론토 시장의 지지율이 그가 집권한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수) 923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32%만이 현재 스캔들에 휘말린 랍 포드 토론토 시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65%는 랍 포드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포럼 리서치 회장 론 보즈노프(Lorne Bozinoff)는 “포드 시장의 지지율이 이렇게 낮은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2/3는 포드가 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드는 마약 관련 첫 번째 동영상 스캔들이 터진 작년만 해도 건재를 과시했었다. 하지만 최근에 또다시 터진 마약 흡입 동영상으로 인해 인기도는 급전직하했다.
 
현재의 지지도는 5월 1일 이후 6%, 4월 중순 이후에는 14%가 하락한 것이다. 즉, 4월 중순까지만 해도 그의 지지도는 46%에 달했다.
 
반면에 올리비아 초우는 36%의 지지도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존 토리는 27%로 2위 자리를 지켰다. 포드는 24%로 3위에 머물렀다.
 
카렌 스틴츠와 데이비드 쇼크내키는 각각 3% 지지도 확보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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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3,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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