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탄 남성을 납치한 3인조 범인 수배

토론토 경찰은 자동차에 탄 남성을 납치하고 폭행한 뒤 돈을 강탈한 3인조 범인을 수배하고 있다.
 
피해자는 22일(목) 이른 아침에 미시사가 데리(Derry) & 토브람(Torbram) roads 술집에서 여자를 만난 뒤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와 함께 차를 몰고 하이웨이 27 & 렉스데일 블러버드(Rexdale Boulevard) 근처에 이르렀을 때 미리 대기하고 있던 3인조 납치범들과 마주쳤다.
 
피해자는 흉기로 위협을 당한 뒤 강제로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빼서 범인들에게 빼앗겼다. 그리고 나서 또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마틴 그로브 로드(Martin Grove Road) & 웨스트웨이(The Westway)에서 탈출해 커피셥으로 도망가서 구조를 요청했다.
 
용의자들은 피해자의 지갑, 전화기와 시계를 강탈하고 번호판 BLXD 912을 단 은색 2006년형 아큐라를 빼앗아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