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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이카 휴가 중 아내 살해하려 한 남성

캐시 클래이슨(Cathy Clayson)는 자마이칸 법정에서 거부된 정의를 찾기 위해 오샤와 가정법원을 찾았다.
 
그녀는 그의 남편 폴 마틴(Paul Martin)과 이혼하기를 원했고, 그들의 두 아이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녀는 법원에서 마틴이 그녀의 목을 컷팅 칼로 그은 것을 증언했다. 그리고 2010년 12월 23일 몬테고 베이(Montego Bay) 의 외딴 길에서 그녀를 목 졸라 살해하려고 했다고 그녀의 변호사 마사 맥카시(Martha McCarthy)는 지난 금요일 법정에서 말했다.
 
초등학교 선생인 마틴은 2011년 자마이카에서 11일 동안의 심리 후에 무죄가 선고되었다. 그는 자마이칸 법정에서 클래이슨이 칼을 가지고 자신을 공격했고 그는 자신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그녀를 칼로 그었다고 진술했다.
 
금요일 법정의 모두 발언(opening address)에서 변호사 맥카시는 증거를 통해 마틴이 저지른 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틴이 부인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순간 그는 넘을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입니다.”
 
Cathy Clayson
 
38살의 클래이슨은 금요일 오후에 열린 법정에서 자신의 꼬여버린 결혼 생활과 자마이카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에 대해서 진술했다. 다음은 그녀의 진술을 통해 알려진 정황이다.
 
그들은 초등학교 학부모 면담시간에 처음 만났다. 그녀에게는 어린 아들이 있었다. 그들은 2004년에 결혼했다. 하지만 그해 가을 그녀가 임신하자 그들의 관계는 틀어지기 시작했다.
 
마틴은 끊임없이 그녀를 비판했다. 자주 화를 냈고 자신이 탐탁지 않아 하는 친구들로부터 그녀를 분리시켰다. 그리고 그는 그녀의 필리핀계 아들을 모욕하는 말을 했다.
 
그는 사소한 문제로 아이들을 다룰 때도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였다. 4살 된 딸의 옷장문을 주먹으로 쳐서 구멍을 내기도 하고, 2살 난 아들의 엉덩이를 때리기도 했다고 그녀는 법정에서 증언했다.
 
2008년 말에 그들의 아들이 태어나자 마틴은 클래이슨이 바람을 피웠다고 비난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별거하자고 했으나 그는 못하게 했다. “내가 죽어서나 당신은 우리 아이들을 데려갈 수 있을 꺼야.” 라고 반복해서 말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2010년 12월 휴가는 원래 이웃들과 함께 가려고 했다. 하지만 다른 가족들은 자마이카를 가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건 마틴이 꾸민 일이라고 클래이슨은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행을 예약했고 그녀는 가기를 원하지 않았다. 12월 첫날 그녀는 마틴에서 새해에는 별거하자고 말했다.
 
Cathy Clayson2
 
그녀는 몇몇 사람들이 자마이카 리조트에서 혼자 남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했기 때문에 그가 자동차 렌트를 하자 특별히 불안했다. 마틴은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그녀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먹는 것과 모든 시설의 사용이 포함되어 있는 리조트에서의 몇일을 보냈다. 그러다 마틴이 그녀에게 차를 타고 산에 가자고 제안했다. 그녀는 거절했다. 하루는 아이들을 부르자 그는 아이들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해서 그녀는 놀랐다고 말했다.
 
결국, 집으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가기 전 마틴은 그녀에게 돌아가기 전에 절벽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주요도로에서 외진도로로 들어섰을 때 그녀는 돌아가자고 했다. “여긴 너무 위험해요.”
 
그는 SUV 를 멈추고 밖으로 나갔다. 그녀가 열쇠를 달라고 계속 조르자 열쇠를 넘겨줬다.
 
그는 그녀의 뒷좌석의 문을 열었고 “카메라를 넣어놓은 배낭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어요.” 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따끔하면서 목을 찌르는 것을 느꼈다. 얼른 고개를 돌렸을 때 노란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마틴의 얼굴을 보았다. 그의 손에는 칼이 들려있었다.
 
“순간적으로 저는 제 목을 잡았습니다. 칼은 다시 내게 왔고 제 왼쪽 엄지손가락을 베었습니다.”
 
그녀는 재빠르게 운전석으로 옮겨갔고 차의 시동을 걸어 차를 움직여서 그를 꼼짝 못 하게 만들려고 했다.
 
그녀는 트렁크가 열리는 소리를 들었고 마틴의 무게가 차에 실리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그녀는 차에서 내려 소리를 지르면서 달리기 시작했다.
 
“그는 저를 잡았습니다.” 그는 그녀를 잡아서 차로 데려왔다. 그는 운전석에 앉았고 그녀를 무릎에 앉혔다.
 
“그는 내 목을 조르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나는 내 목이 점점 조여오는 것을 느꼈지요. 저는 그에게 오줌을 쌌던 것으로 기억해요. 저는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증언하면서 그녀의 목소리는 날카로워졌고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는 그녀의 목을 놓고 그녀를 조수석으로 밀었다. 그리고 천천히 고속도로로 돌아왔다.
 
paul_martin
 
“나는 지금 네가 한 일 때문에 화가 났어(hysterical). 네가 무슨 짓을 한지 알아? 왜?”, “그는 ‘네가 제이슨 휴이트랑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야.’ 라고 말했고 저는 당신이 잘못 안 거에요. 나는 절대로 당신을 속인 적이 없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에게 아이들은 엄마가 필요하다고 간청했다.
 
고속도로로 들어선지 10분이 안돼서 마틴은 다른 외진 도로로 들어갔다.
 
“그는 저를 끝내려고 했어요.” 라며 그녀는 그 순간에 대해서 말했다.
 
“저는 그에게 간청하기 시작했어요. 당신을 많이 사랑했어요… 저 좀 봐봐요.”, “내 손을 잡아요. 저는 죽고 싶지 않아요.”
 
마틴은 크래이슨과 고속도로로 돌아왔고 클래이슨은 사람들이 보였다. “저는 차에서 뛰어 내렸습니다.”
 
택시 운전자가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그녀의 목에는 10센티미터의 자상이 생겼고 손에는 깊이 찔린 상처가 있었다.
 
그녀는 수술을 받기 전에 병원 복도에서 마틴의 목소리를 들었다.
 
나중에 그녀는 그들이 강도를 당했고 자마이칸 경찰에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사실을 들었다.
 
재판은 월요일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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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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