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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윤리감독관에 포드 형제 제소

랍 포드 시장과 그의 형인 더그 포드 시의원이 시청의 해동규칙(code of conduct)을 어겼다는 주장이 금요일 ‘민주주의 시민단체(Democracy Watch)’에 의해 토론토 윤리감독관(Integrity Commissioner)에게 접수되었다.
 
민주주의 시민단체는 포드형제에 의해 저질러진 “정부 내부 로비(inside government lobbying)”를 수사하기 위해 필요한 신고진술을 접수했다.
 
오타와 기반의 이 시민단체는 포드집안과 관련된 데코 태그와 레이블스(Deco Tags and Labels) 두 회사의 처리에 있어서 위법을 저질렀다고 주장한다.
 
Democracy Watch
 
“민주주의 시민단체는 랍 포드와 더그 포드가 두 회사를 대표해 내부에서 로비활동을 한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포드 집안에서 운영하는 회사로 심각한 의문이 듭니다.” 라며 신고진술을 접수시킨 민주주의 시민단체의 공동설립자 더프 코내처(Duff Conacher)는 말했다.
 
글로브 앤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시장과 그의 시의원 형은 시 직원에게 회사를 소개하는데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개인 프린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포드 집안이 운영하는 테코 레이블스 와 태그는 에토비코와 시카고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레이블 회사다. 시청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은 전직 직원에 의해서 주장되어진 것이다.
 
글로브 앤 메일에 따르면 프린팅 회사 피알 도넬리 앤 선스(RR Donnelley and Sons)는 시의 프린팅 사업을 따내기 위해 시 직원에게 로비를 했다. 그러면서 사업을 소개해 준 포드 형제에게 모종의 이익이 돌아갔을 것이라는 문제 제기이다.
 
deco-label-and-tags
 
CBC 방송은 그런 주장에 대해서 아직까지 어떤 것도 확인되거나 증명된 바가 없다고 보도했다.
 
시 윤리감독관 자넷 레이퍼(Janet Leiper) 에게 신고가 접수되었기 때문에 그녀는 문제를 찾을 것이고 결론이 나면 시의 징계가 있거나 90일의 무급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한편 랍 포드 시장은 알콜중독 치료에서 월요일 돌아올 것이고 더그 포드 시의원은 관련하여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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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28,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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