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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독버섯 먹고 입원, 당국 보건경보 발령

토론토 주민이 야생 버섯을 먹고 병원에 입원함에 따라 토론토 공중 보건국은 보건 경보를 발령했다.
 
보건당국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섭취한 버섯은 “아마니타(Amanita)”라는 버섯으로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 보건국은 주민들에게 야생에서 자란 버섯은 채취해서 먹지 말라고 당부했다.
 
독버섯은 온타리오에서는 흔하지 않은 반면 당국은 독버섯의 증상으로 구토와 위경련, 설사이고 더 심한 경우에는 경련과 환각, 그리고 혼수상태에도 이를 수 있다고 알렸다.
 
아동병원(SickKids)의 온타리오 중독센터(Ontario Poison Centre)의 의약과장인 닥터 마가렛 톰슨(Dr. Margaret Thompson)은 어떤 버섯이 먹을 수 있고 어떤 버섯이 독이 있는지 구분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야생 버섯을 채취하는 주민들에게 우리의 충고는 그런 위험을 감수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야생 버섯과 관련하여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온타리오 중독센터 416-813-5900 또는 1-800-268-9017 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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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27,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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