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핼리팩스 총기 살해 수배범 온타리오에서 체포

10년전에 핼리팩스에서 총으로 사람을 죽인 현상수배범이 온타리오에서 잡혔다.
 
지난달 노바스코샤주 체리브룩(Cherry Brook)의 실로 마르시노 빌스(Shilo Marcino Beals)에 대한 체포영장이 캐나다 전역에 떨어졌다.
 
핼리팩스 경찰은 31살의 범인이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107킬로미터 떨어진 온타리오 뉴 테쿰세스(New Tecumseth)의 집에서 오늘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다.
 
빌스는 2001년 7월 10에 발생한 케빌 보수저(Kevin Bowser)에 대한 1급 살해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보우저가 핼리팩스 다운타운근처 우니아키 스트리트(Uniacke Street)에서 총에 맞은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빌스에게는 6가지 무기 관련혐의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