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은행강도 용의자 사진 공개하며 수배령

토론토 경찰이 지난 8월 발생한 은행강도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며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8월 28일 오후 3시경 이슬링턴 애비뉴와 루스번 로드(Rathburn Road) 지역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그 지역의 CIBC 은행으로 들어갔다. 그는 텔러에게 다가가 메모를 전했다. 그 메모에는 그가 얼마를 원하는지와 그가 총으로 무장하고 있음을 알리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그는 돈을 받아들고 은행을 나와 루스번 로드의 서쪽 방향으로 달아났다. 총을 본 사람은 없었다.
 
용의자는 5피트 9에서 5피트 11의 키에 190에서 200파운드의 몸무게를 하고 있다. 콧수염을 기르고 있었고 전반적으로 얼굴에 털이 많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목격됐을 때 커다란 후드티와 헐렁한 바지를 입고 있었다.
 
은행을 나서면서 감시카메라에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
 
제보할 정보가 있는 사람은 416-808-7350 또는 익명의 신고전화(Crime Stoppers anonymously) 416-222-TIPS (8477) 로 신고해달라고 경찰은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