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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 블랑쉬 현대미술 축제로 주말 다운타운 교통 통제, 지하철은 밤새 운행

이번 주말 토론토는 거대한 미술 캠퍼스로 변신한다. 누이 블랑쉬(Nuit Blanche) 현대미술(contemporary art) 페스티발로 주말 다운타운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누이 블랑쉬는 밤새 펼쳐지는 현대미술 축제로 4천명의 아티스트들이 1천여 예술작품을 설치해 토론토 다운타운 곳곳이 예술 조형물로 가득할 전망이다. 따라서 다운타운의 핵심 지역은 교통이 폐쇄되거나 막히는 곳이 많다.
 
주말 동안 패스티발을 위해 폐쇄되는 구간을 정리했다.
 
스파다이나 애비뉴가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일요일 아침 9시까지 남쪽 방향은 컬리지 스트리트에서 프론트 스트리트까지, 북쪽 방향은 리치몬드 스트리트에서 볼드윈 스트리트까지 폐쇄된다.
 
퀸 스트리트 웨스트는 베이와 카메론 스트리트가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오전 8시까지 폐쇄된다.
 
배더스트 스트리트는 킹스트리트와 래이크 쇼어 블루버드까지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오전 8시까지 폐쇄된다.
 
욕 블루버드는 플리트 스트리트(Fleet Street)에서 스파다이나 애비뉴까지 토요일 오후 6시에서 일요일 아침 8시까지 폐쇄된다.
 
브리멀 블루버드(Bremner Boulevard)는 스파다이나 애비뉴에서 로워 심코 스트리트까지 토요일 오후 6시에서 일요일 아침 8시까지 폐쇄된다.
 
지하철은 밤새 운행할 예정이다. TTC 는 가족데이패스를 만들어 판매한다. 그날은 가족이 밤새도록 돌아다녀도 11달러짜리 패스 하나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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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3, 2014

Filled Under: art, Canada Life,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4 Responses to 누이 블랑쉬 현대미술 축제로 주말 다운타운 교통 통제, 지하철은 밤새 운행

  1. 몬트리올 says:

    답변 감사합니다.
    지명이나 이름은 언어를 알아도 기원도 같이 알아야 하니까 현지인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경우도 많지요. 지인은 토론토 ‘영 스트리트’를 ‘욘지 스트리트’로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제목에 불어 이름 등이 나올 경우 가끔 지적질 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월드 인 캐나다 says: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저희도 노력은 합니다만 용어를 정의하거나 불어적인 부분이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가 많은 자료를 참고하여 기사를 작성하는데 원래 소스 자체에서 모호한 경우가 참 많습니다. 노력은 하고 있는데 역시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더 신경써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3. 몬트리올 says:

    덧붙이자면 잠들지 않는 밤. 밤새 지새며 즐기는 밤이겠죠. 불어도 캐나다 공용어인데 신경 좀 써주세요.
    그리고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것들이 상당히 많아요. 감사하게 받아보고는 있지만 의미전달이 정확치 못한 경우가 종종 있어 아쉽네요.

  4. 몬트리올 says:

    누잇 블라쉬가 아니고 누이 블랑쉬입니다. 하얀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