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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9월 실업률 6.8%로 크게 감소

캐나다 통계청이 새로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캐나다 고용시장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살아나고 있다.
 
지난달 대부분이 풀타임 잡인 74,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캐나다 실업률은 6.8%로 내려갔다. 이는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기록됐다.
 
애초 경제학자들은 9월 중 신규 일자리는 2만개 선으로 내다봤었고, 실업률은 7%대를 유지하리라고 전망했었다.
 
새로운 수치는 지난해 이후로 침체된 캐나다 고용시장에 긍정적인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중앙은행을 비롯한 경제학자들은 일자리의 증가가 인구증가에 비해 상당히 못미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었다.
 
하지만 9월달 일자리 숫자는 지난해에 비해 0.8% 나 증가하면서 특별히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숫자에 아주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를 비롯하여 기름이 생산되는 알버타와 사스카추완, 뉴 퍼덜랜드 만이 관록할만한 일자리 성장을 가져왔다.
 
온타리오는 9월 중에 약 24,7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실업률은 7.1%로 떨어졌다.
 
뉴 브론스윅은 실업률이 증가한 유일한 주다. 0.9포인트가 올라 9.6%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9월달 캐나다 전체 실업률은 5.9%로 최근에 발표된 미국의 실업률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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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10,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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