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정부 자동차 보험료 15% 인하 추진
온타리오 자유당 정부는 일정이 다소 늦어지기는 했지만 2년간의 목표로 정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2015년 8월까지 온타리오주 전역의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15%씩 낮추겠다고 약속했었다. 첫해에는 8% 정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정부 장관 찰스 소사(Finance Minister Charles Sousa)는 1년이 가기 전인 현재 겨우 6% 정도가 내려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수의석을 확보한 자유당 정부가 자동차 보험료를 15%인하하는 것을 목표로 법안을 입안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 발표된 숫자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 보험 가입승인을 받은 보험 가입자 중에 4분의 1의 보험료율이 0.11%가 내려갔다.
이는 2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0.22%가 오른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