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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의회 가을 회기 시작, 공기업 매각 등 현안 다뤄질 예정

온타리오 주의회 가을 회기가 월요일 시작됐다.
 
주정부 소유의 공기업에 대한 매각과 비영리단체에 대한 정부의 부채를 의료 연구기관에까지 늘릴 것인지를 포함한 주요안건들이 이번 의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선거를 치른 지난 여름 회기에서 예산안이 통과됐고, 이번 의회는 다수의석을 확보한 자유당에 의해 빠른 결정들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정부 질의 시간(Question Period)은 캐서린 윈 수상에게 정부자산 매각에 대한 보수당의 질문으로 시작됐다.
 
보수당의 인시 대표 짐 윌슨은 ORNGE 항공 앰뷸런스 서비스와 가스 공장 취소 결정과 같은 최악의 스캔달을 일으킨 정부의 자료들을 감사관(auditor general)은 자산 매각이 이루어지기 전에 검토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최고의 실적을 내고 있는 LCBO, 온타리오 전력공사(Ontario Power Generation), 하이드로 원(Hydro One)에 대한 민간자본에 매각을 검토하기 위해 특별 위원회를 조직했다.
 
그외 온타리오 연금, 사회 기간시설 구축, 최저 임금, 책임과 투명성 법안, 청소년 금연 법안 등 다양한 현안들이 이번 회기에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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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0, 2014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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