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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세 아이 죽인 여성, 음식 거부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자신의 세 아이를 살해해 기소된 퀘벡 여성이 스스로 음식을 거부하고 오늘 숨졌다.
 
소냐 블랑쉐(Sonia Blanchette)의 변호사 장-피에르 메날드(Jean-Pierre Menard)는 몬트리올 병원에서 더이상 음식을 먹지 않겠다는 그녀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었다. 그는 그녀가 그에 따른 결과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검찰측 검사 르네 베렛(Rene Verret)은 오늘 그녀의 죽음을 확인했다. 사인을 밝히지 않았다.
 
FD-MERE-ENFANTS-DRUMMONDVILLE
 
블랑쉐는 그녀에게 주어진 1급 살해 혐의에 대해 재판을 받기 위해 오늘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었었다.
 
그녀는 몬트리올과 퀘벡시 사이에 있는 드러몬드빌(Drummondville)에 위치한 그녀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그녀는 2012년 12월 그녀의 세 아이 5살 로렐라이(Lorelie), 4살 로익(Loic), 2살 아나이스(Anais)를 살해해 기소됐다.
 
검시관은 큰 아이는 목이 졸리고 물에 질식해 숨졌고, 다른 두 아이 모두 물에 질식해 숨졌다고 결론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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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16,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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