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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레스트 대학 재정문제로 폐교

온타리오 주 전역에 14개 사설 직업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미국 기반의 에버레스트 대학(Everest College)이 재정문제로 문을 닫는다.
 
사설 직업학교(private career colleges) 장학사는 모든 에버레스트 대학의 활동을 중지시켰다. 정부 당국은 적어도 얼마동안에는 파산신청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레스트 대학의 운영정지에 따라 2,450명의 학생들과 450명의 교직원이 영향받게 되었다. 지난 여름부터 대학은 온타리오에 있는 모든 캠퍼스가 판매되거나 폐교하는 것이 예견됐었다.
 
대학부 장관 레자 모리디(Colleges and Universities Minister Reza Moridi)는 에버레스트 대학이 이후에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학생들에게 정보를 주기 위해 공식적으로 공무원들이 캠퍼스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다른 대학으로 옮겨서 교육을 마칠 것이고 이를 위해 3백만달러의 학비를 돌려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모든 학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에버레스트 대학은 조사재판소(Ontario’s Licence Appeal Tribunal)에서 장학사의 결정이 있기 전까지 15일 간의 소명의 기간이 주어진다.
 
캐나다 에버레스트 캠퍼스는 코린시안 컬리지(Corinthian Colleges) 소유로 북미 전역에 107 대학 캠퍼스를 소유하고 있고 온라인 학위과정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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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19, 2015

Filled Under: Canada, News, Old Headline, Uncategor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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