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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최악의 살인사건 예비심리 시작

월요일 캘거리 법정에서는 사람들이 눈물을 훔쳤다. 지난해 발생한 캘거리 최악의 살인사건의 예비심리가 시작됐다.
 
월요일 법정에는 지난 2014년 4월 14일 캘거리 대학 근처에서 학기가 끝난 것을 축하하던 5명의 학생들이 칼에 찔려 숨진 사건의 가족과 친구들이 가득 메웠다.
 
매튜 드 그루드(Matthew de Grood, 23)는 5건의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캘거리 경찰 고위간부인 그의 아버지 더글라스 드 그루드(Douglas de Grood)와 그의 어머니가 법정에 참석했다.
 
예비심리는 재판까지 가기 위한 증거가 충분한지를 검토한다. 법원은 예비심리에서 나온 진술을 공개하지 못하게 했다.
 
드 그루드는 로렌스 홍(Lawrence Hong, 27), 조쉬 헌터(Josh Hunter, 23), 캐이틀린 페라스(Kaitlin Perras, 23), 자카리아 루스웰(Zackariah Rathwell, 21), 그리고 조단 세구라(Jordan Segura, 22)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주에 13명의 증인을 세울 예정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드 그루드가 파티에 초대되었고 시건이 발생하기 전에 그들과 어울렸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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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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