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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고등학생 “25% 마약, 20% 성경험, 20% 학교폭력” 경험

7학년에서 12학년 토론토 학생의 25%가 높아지기 위해 마약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토론토 공중 의료(Toronto Public Health)가 발표한 보고서에 드러났다.
 
토론토 교육청과 카톨릭 교육청이 6,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2014년 1월에서 3월 동안 조사한 결과를 보고한 ‘건강한 미래(Healthy Futures)’ 라는 연구논문은 학생들의 물리적 활동, 흡연, 마약, 술, 성, 정신건강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보고서에는 몇가지 좋은 소식을 담고 있지만 또한 향상해야할 부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라고 토론토 건강 의료관 데이빗 맥권(David McKeown)이 화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중고등학교 학생 26%가 폭음 또는 카페인 음료를 섞은 폭탄주를 마신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5%의 학생이 담배를 핀다고 답했고 66%는 2차 흡연에 노출되었다고 응답했다.
 
몸무게와 식습관은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인 것으로 보고서에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3분의 1에 해당되는 학생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나중에 심장질환이나 당뇨, 암과 같은 질병을 유발할 확율이 높은 것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보고서는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지난 12개월간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했고, 10분의 1에 해당하는 아이들은 “고의로 그들을 괴롭혔다”고 답했다.
 
성문제 있어서는 중고등학생 20%가 성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그중 60%만이 콘돔을 사용하거나 사후 피임을 한다고 답했다. 성경험이 있는 학생의 약 20%는 성병테스트를 받아보았다고 답했다.
 
맥권은 수집된 정보는 지역 건강기관과 교육기관에서 미래 서비스와 토론토 청소년 관련 정책을 결정할 때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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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3,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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