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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터널 제작자 “재미 위해 만들었다”

렉살 센터 근처에 터널을 만든 공사자가 토론토 선(Toronto Sun)지에 자신은 “놀 장소(place to hang out)” 로 그곳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목요일 발간된 신문에서 22살의 엘튼 맥도날드(Elton McDonald)는 가족의 드리프트우드(Driftwood) 저택에서 터널을 약 2년전에 만들었다고 밝혔다. 가끔 그 안에서 바베큐도 하고 방도 몇개 만들고 그곳에 TV도 가져다 놓으려고 했다고 그는 전했다.
 
터널은 10피트 지하에 만들어져 33피트 길이에 6피트 4인치의 높이, 2피트 10인치의 넒이로 만들어졌고, 맥도날드는 이를 만드는데 5개월이 걸렸고 만드는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저는 전혀 해를 끼치려고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라고 맥도날드는 선에서 밝혔다. “이것은 그냥 제가 늘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것은 나와 친구들에게 즐거운 프로젝트였습니다.”
 
터널은 팬암경기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발견 당시 테러 또는 범죄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인해 헤드라인을 장식했었다. 하지만 경찰은 범죄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고 보았고 확실히 하기 위해 만들 사람을 찾는다고 밝혔었다.
 
여전히 터널에 대해 열정이 있는 맥도날드는 나중에 비슷한 터널을 또하나 만들고 싶다고 신문에서 말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땅을 먼저 살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약속했다.
 
Elton McDonald
터널을 만든 엘튼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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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5,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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