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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시장 새 쓰레기통 소개하며 ‘너구리와의 전쟁’ 선포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이 “너구리 국가(raccoon nation)”와 싸우는데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no stone unturned)고 선언했다.
 
시장은 목요일 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너구리 방지 쓰레기통(raccoon-resistant green bin)을 소개하며 이 성가신 동물들이 더이상 주택가의 쓰레기 더미에서 먹이를 찾지 못하게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토론토시는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와 10년간 3,100만달러의 공급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계약은 이달말 시의회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2002년에서 2005년에 배포된 기존의 46.5 리터 쓰레기 통은 100 리터 용량의 쓰레기통으로 교체된다. 기존 쓰레기통은 수명이 다 돼서 빠르면 올해부터 새 제품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우리는 준비됐습니다. 무장도 했고 우리는 이 동물들에게 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줄 동기도 있습니다.”
 
“이것은 게임이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건 심각한 게임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음식물을 버리는 것 뿐만 아니라 너구리 세상을 물리치는데 더 잘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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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9,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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