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항 보안검색대 몰래 통과한 남성 “기소 안해”

목요일 저녁 피어슨 국제 공항에서 테이저 건을 맞으며 체포된 남성이 기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필지역 경찰이 금요일 오후 발표했다.
 
당초 발표된 기사에서 그는 검정 서류가방을 들고 보안검색대를 몰래 통과해 비행기를 탑승하려고 했다는 사실 때문에 또 다른 테러의 가능성에 예상하게 했었다.
 
그는 들고 있는 가방을 내려놓으라는 보안요원들의 반복되는 지시를 듣지 않고 가방을 그대로 들고 있어서 요원들은 테이저 건을 발사해 그를 제압했다.
 
필지역 경찰 크리스 루탄(Const. Chris Ruttan)은 금요일 남성은 정신건강법(Mental Health Act)에 따라 정상참작이 되었다고 밝혔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은 병원에서 몇일 더 있을 것이라고 루탄 경관은 전했다.
 
남성은 위협이 되지 않았고 가방에도 아무 위험이 될만한 물건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