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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토론토 시민들, 경찰의 “불시 검문검색” 반대

여론 조사에 따르면 60%의 토론토인들은 범죄와 관련됐다는 타당한 이유 없이 사람들을 정지시키고 정보를 요구하는 경찰의 검문검색(carding)에 대해서 중단하기를 원했다.
 
822명의 토론토인 중에서 단 29%만이 이러한 제도에 대해 찬성했고, 18세에서 34세의 젊은층은 약 80%에 이르는 사람들이 반대했다.
 
50%를 약간 넘는 사람들은 검문검색이 범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또한 22%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를 요구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달 토론토 경찰위원회는 시민 권리 단체들로부터 검문검색을 축소하고 재편하도록 요청받았다.
 
반대자들은 통계자료를 제시하며 인종적인 차별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응답자의 30%만이 마크 선더스 경찰국장의 검문검색을 없애면 범죄율이 올라간다는 말을 “신뢰한다”고 응답했고, 40% 이상은 “못믿겠다”, 26% 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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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8, 2015

Filled Under: GT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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