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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파업 중인 3개 교육청, “불법 파업” 이라 규정, 제소

필, 듀람, 서드버리 교육청은 최근 몇주 사이 파업을 벌이고 있는 고등학교 교사들의 파업은 “불법(unlawful)”이라며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필, 듀람, 레인보우 지구 교육청은 온타리오 고등학교 교사연합(Ontario Secondary School Teachers’ Federation)의 파업은 불법이라며 온타리오 노사관계위원회(Ontario Labour Relations Board)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요일 필지역 교육청에 의해 발표된 바에 따르면 세 교육청은 OSSTF 의 진행중인 파업은 교실 크기와 교사들의 전문성, 그리고 감독시간에 관한 것으로 주와 진행하고 있는 협상이라고 밝혔다.
 
기술적으로 파업은 각 지역 단위의 협상이 결렬된 결과로 행동하는 것이다. 지역 단위에서 발생하는 개인적인 자료와 인사절차에 관한 낮은 차원의 문제로 협상을 벌이는 것이다.
 
새로운 협상 법안에 따라 파업은 지역단위의 협상대상이 되는 문제를 보호하는 형태에서 허락된다.
 
“우리는 OLRB에 고등학교 교사조합이 주단위의 협상에 압력을 넣기 위해 불법적인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제소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필, 듀람, 레인보우 지구의 학생들을 교실로 돌려주내줄 것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올해 학기를 더이상의 분쟁없이 끝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라고 필지역 교육청장 자넷 맥도갈드(Janet McDougald)는 말했다.
 
하지만 필지역을 대표하는 OSSTF 19지구 대표 마이크 베티올(Mike Bettiol)은 회원들이 오직 지역 문제들만을 가지고 투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불법파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협상테이블에서 이야기 했고, 우리는 모든 것을 우리 회원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누구에게나 말한 모든 것은 지역적 문제입니다. 그것들은 우리가 지역적으로 협상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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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2,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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