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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보건국, 따뜻한 날씨에 진드기 경고

토론토 공중보건국은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지난 11월에 라임병(Lyme disease) 박테리아에 양성결과를 나타낸 로지 벨리(Rouge Valley)를 포함한 토론토시 일부지역에서 진드기에 대한 전염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 검은 다리 진드기(black-legged ticks)가 발견되면서 이 기생충들이 토론토에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토론토 공중보건국은 밝혔다.
 
토론토에서 지난 5년간 평균 20명이 이 라임병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다.
 
검정 다리 진드기에 물려 라임병에 걸린 사람은 B. burgdorferi 박테리아에 감염된다.
 
이 병은 진드기가 적어도 24시간 이상 붙어있는 사람 또는 동물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병에 감염된 사람은 열과 오한, 두통, 근육 관절통, 피로, 목 아픔, 발진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물린후 3일후에 나타나 4주간 계속된다.
 
보건국은 진드기를 피해기 위해서는 밝은색의 옷을 입고, 긴팔과 긴바지를 입고, 숲과 목포지는 피하고, 방충제를 바르고, 매일 진드기를 확인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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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9,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2 Responses to 토론토 보건국, 따뜻한 날씨에 진드기 경고

  1. Anonymous says:

    그래서 무서운거죠 쉽게 보이면 그게 무서울리 업겠죠?

  2. Anonymous says:

    O.K…But How?? How can I check this tiny one?